리니지의 강화 시스템은 수많은 유저들에게 희망과 절망을 동시에 안겨줬다.
+4, +5를 넘어 +8, +9까지 올라가는 아이템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가졌다.
강화된 아이템은 전투력의 차이를 만들었고, 그 차이가 혈맹의 운명을 바꾸기도 했다.
강화의 기본 원리
리니지의 강화는 축복의 주문서, 무기의 주문서, 갑옷의 주문서 등을 사용해 이루어진다. 강화 단계가 올라갈수록 성공 확률은 낮아지고, 실패 시 아이템이사라진다. 특히 무기의경우 +6 이상부터는 실패하면 아이템이 사라지는 비축복 강화의 경우 가슴이 쫄깃해지는 순간이 연출된다.

강화 성공의 감동
+7 이상의 강화에 성공했을 때의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다. 화면에 강화 성공 메시지가 뜨는 순간, 마치 로또에 당첨된 것 같은 기쁨이 밀려온다. 혈맹 채팅창에 강화 성공 소식을 올리면 혈맹원들이 축하 메시지를 쏟아내고, 그 순간만큼은 모든 피로가 사라지는 느낌이었다.
강화 실패의 눈물
반대로 강화 실패는 정말 가슴 아픈 경험이다. 수십 시간 사냥해서 모은 아이템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그 허탈함. 화면을 보다가 눈물을 흘렸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. 강화 실패 후 며칠간 게임을 못 했다는 경험담도 리니지 커뮤니티에는 심심찮게 올라온다.

그만큼 리니지의 강화 시스템은 감정적으로 강렬한 경험을 제공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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